1. 노트르담 드 파리
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게 했다. 역시 대강 뭘 보는 건지 준비라도 하고 가야해.
공연 관람 후 감동 10점 만점에 꼴랑 4점 얻고, 나중에 남들 리뷰 읽고 OST 들으며 감동지수 4점 더하기.
이렇게 멋진 공연이었던가. 후회해봤자 이미 막은 내렸다.
재관람 의향 백프로. 나에게 기회를 달라 T-T
2. 지킬 앤 하이드
노트르담의 실패를 발판삼아 이번엔 철저한 준비 속에 관람.
그러나 볼만했던 건 브래드 리틀의 성량뿐, 나머지는 다 그냥 저냥.
엠마와 루시는 도대체 왜 그렇게 불안하게 노래를 부르는건지, 내 마음이 다 조마조마.
3. 스프링어웨이크닝
청소년 성장기를 다룬 내용 따위 정말 싫어하는데, 그냥 보고 싶었다. 김무열 때문인지도 ㅎㅎㅎ
줄거리는...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내용을 참으로 난해하게 풀어놨다.
관객을 이해시키려 하지도 않고, 이미 이해했다는 전제하에 주인공들의 감정을 마구 폭발시켜버린다.
그래도 나 이 뮤지컬 좀 마음에 들어쒀.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들이 캐 매력적.
게다가 그 넘버들 어쩔!!!!! 곡 하나하나가 다 환상이다. 앞으로 마감때까지 계속 이 앨범 들을 예정.
덧글
PIFF 예매 대실패. 나 예매하기 전에 예매한 사람들 때끼.